24년 7월 23일 판교밸리자이 무순위(사후) 청약의 분양가, 평면도, 주변 시세 등 줍줍 정보 살펴보기
개요
판교밸리자이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위치한 단지로 23년 2월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7월 23일에 최초 공급계약이 해제된 단 1세대에 대해서 무순위 사후 공급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성남고등지구 입지는 한마디로 작지만 강하다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는 판교 신도시를 두어 판교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지이고 위로는 강남까지 10분대에 닿는 노른자위 입지이고 이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들이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 고등근린공원이 1.5만평 규모로 숲세권이고 탄천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여 자연환경도 매우 우수합니다. 이러한 입지 가치는 이미 시세에 반영되어 이번 무순위 공급 가격인 3년전 분양가보다 2억원 이상 높은 주변 시세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딱 1세대가 나온 전국 단위의 로또 전쟁. 여기는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입니다.
목차
주요정보
1. 청약일정
-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 2020-12-28(월)
- 무순위(사후) 입주자모집공모일 : 24-07-17(수)
- 무순위(사후) 접수일 : 24-07-23(화)
- 당첨자 발표일 : 24-07-26(금)
- 서류접수 : 24-07-31(수)
- 계약체결 : 24-08-02(금)
2. 청약자격
- 판교밸리자이는 무순위(사후)공급 입니다. 계약 포기나 부적격 취소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으로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청약통장도 필요없고 세대원도 상관없습니다. 주택유무도 무관합니다. 다 쓰세요!
- 물론 타 청약에 당첨되어 계약 체결을 앞두셨거나 체결을 하신분들은 안됩니다.(욕심 멈춰!) 그리고 부적격 취소로 1년 제한 걸리신 분들, 공급질서교란자으로 제한 걸리신 분들처럼 청약 자체에 제약이 걸리신 분들은 불가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 단지 배치도 및 평면도
① 84 제곱미터 : 1세대(102동 503호)
- 4베이 판상형으로 아주 까끔하게 나왔습니다! 펜트리 등 수납 공간은 없지만 넓직한 침실이 4개로 공간 활용이 용이해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디귿자 형 주방구조도 아주 예쁩니다. 육각형 흠잡을 곳 없는 균형적인 평면도 입니다.
- 사후 공급된 물량이라 기존 계약 조건 승계 필수 입니다. 300만원 가량의 발코니 확장은 물론 약 2100만원 가량의 플러스 옵션 비용 지불하셔야 합니다.
- 플러스 옵션으로 거실 및 모든 침실에 시스템에어컨 설치되고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대, 붙박이장이 세팅됩니다. 또한 거실 타일, 벽면, 천장 조명에 태양열 차단 필름까지 야무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굿굿
4. 공급규모 및 분양가
- 공급규모 : 총 1세대
- 공급면적 : 84제곱미터
- 공급가 : 총 8.8억원 = 분양가 8.56억원 + 발코니 확장비 0.03억원 + 플러스 옵션비(에어컨, 드레스룸, 마감 등) 0.21억원
- 앞서 말한것처럼 잔여분이기 때문에 기존 계약 조건 승계가 필요합니다. 분양가 외에 총 공급가로 확인하세요!
※공급가와 옵션 비용 모두 계약 시점에 10% 납부하여야 하고 24년 9월 16일까지 모든 잔금 치르셔야 합니다. 이미 입주까지 마친 줍줍이라 자금 일정 정말 빡빡합니다. 자금 계획 꼭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5.주변 시세 비교
1) 판교밸리제일풍경채(2020년 543세대)
-호가 : 11.4억(84제곱미터, 동일평형)
-실거래 : 11.4억원(24년 5월)
2) 판교밸리호반써밋(2019년 768세대)
- 호가 : 11억원(84제곱미터, 동일평형)
-실거래 : 11.2억원(24년 6월)
- 판교밸리자이가 신축이나 세대수가 작고 초등학교가 비교군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습니다. 제일풍경채나 호반써밋가 대장으로서 시세를 리딩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게는 0.5~0.8억 정도는 뒤에 있다고 보면 8.8억원의 공급가에서 안전마진은 약 1.5억원~2억원 수준으로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청약 통장도 필요없고 바로 전세를 줄 수도 있어서 자금 조달에 큰 이슈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외면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주변 전세 시세는 약 6억원을 보이고 있으나 인근 단지 대비 초등학교 입지가 조금 떨어지는 곳이라 좀더 보수적인 접근이 좋아보입니다.
규제사항 및 최종 정리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공급이 아닙니다. 그래서 재당첨제한도 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다만 전매제한 3년이 있는데 최초 입주자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여 실질적으로는 바로 전매가 가능한 분양입니다. 전세를 레버리지 삼아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판교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에 강남 직장 수요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숲세권과 한강(지류)까지 이용가능한 자연환경도 우수합니다. 3년전 분양가로 나와 약 2억원 이상의 올라간 시세를 보이고 있어 충분히 로또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모두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